세계 재즈의 날 소개
세계 재즈의 날은 재즈 음악의 문화적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4월 30일에 열리는 기념일입니다. 재즈는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아프리카계 미국인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음악 장르로, 이후 전 세계적인 현상이 되었습니다. 재즈는 즉흥 연주, 신디사이저 리듬, 다양한 음악 스타일의 융합으로 유명하며 블루스, 록, 힙합 등 다른 음악 장르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세계 재즈의 날의 유래
세계 재즈의 날은 평화, 다양성, 화합을 증진하는 재즈 음악의 영향력을 인정하기 위해 2011년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제정한 날입니다. 세계 재즈의 날은 2012년 4월 30일에 처음 기념되었으며, 그 이후로 전 세계 190여 개국에서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세계 재즈의 날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나요?
매년 세계 재즈의 날 행사에 참여하는 정확한 인원은 추정하기 어렵지만, 이 날은 수년에 걸쳐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19년에는 콘서트, 워크숍, 잼 세션 등 195개국에서 190개 이상의 공식 이벤트가 등록되었습니다.
세계 재즈의 날에 참여하는 방법
뮤지션, 교육자, 재즈 애호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세계 재즈의 날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방법은 지역 행사나 콘서트에 참석하거나 커뮤니티에서 직접 행사를 주최하는 것입니다. 세계 재즈의 날 행사를 직접 기획하는 데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 유네스코는 웹사이트에 자료와 홍보 자료가 담긴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세계 재즈의 날 행사의 유형
세계 재즈의 날 행사는 소규모 공연부터 대규모 콘서트까지 다양한 형태와 규모로 진행됩니다. 재즈 교육 홍보에 초점을 맞춘 이벤트가 있는가 하면, 국제 협력이나 문화 교류에 초점을 맞춘 이벤트도 있습니다. 잼 세션, 워크숍, 마스터 클래스도 재즈의 날을 기념하는 인기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세계 재즈의 날에 참여 했던 유명한 재지션입니다.
허비 행콕: 행콕은 그래미상을 14회 수상한 미국의 재즈 피아니스트, 작곡가, 밴드 리더입니다. 그는 세계 재즈의 날의 시작부터 참여해 왔으며 2013년부터 공동 예술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핸콕은 음악가로서의 활동 외에도 유네스코 문화 간 대화를 위한 친선대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마커스 밀러: 밀러는 마일스 데이비스, 허비 행콕, 루터 밴드로스 등 음악계의 거장들과 함께 작업한 미국의 재즈 베이시스트이자 작곡가, 프로듀서입니다. 2014년부터 세계 재즈의 날에 참여해 왔으며 2017년부터 음악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디 디 브리지워터: 브리지워터는 그래미상을 세 번이나 수상한 미국 재즈 가수입니다. 그녀는 세계 재즈의 날의 시작부터 참여해 왔으며 파리, 오사카, 뉴욕에서 열린 행사에서 공연을 펼쳤습니다.
기타 참고 사항
세계 재즈의 날은 재즈 음악의 문화적 중요성을 기념하는 것 외에도 국제적인 대화와 협업을 촉진하는 플랫폼 역할을 합니다. 다양한 이벤트와 활동을 통해 세계 재즈의 날은 다양한 배경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음악이라는 보편적인 언어를 축하하고 감상합니다. 현지 행사에 참석하든 직접 행사를 주최하든, 세계 재즈의 날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재즈 음악의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올해의 세계재즈의 날은 한국에서 열립니다.
참고로
세계 재즈의 날을 기념하는 3일간의 재즈 페스티벌이 서울에서 열립니다.
한국재즈협회는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와 잔디밭에서 '2023 서울 재즈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재즈의 날'(4월 30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재즈 페스티벌은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한국 재즈 1세대부터 3세대까지 70여 명의 국내 재즈 뮤지션이 공연합니다.
탱고, 라틴, 국악, 힙합, 펑크,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에 재즈를 접목해 K-재즈를 공연하고, 재즈는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대중과 함께 하는 페스티벌이 될것 이라고 합니다.
첫 날인 28일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탱고-재즈 밴드 라벤타나(유인랑 피처링)가 공연을 펼치며 한국의 전설적인 재즈 밴드인 서울재즈콰르텟(색소포니스트 이정식 출연)이 화려한 공연을 펼칩니다.
둘째 날인 29일에는 국내 라틴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온 점보 맘보(유복성 피처링), 재즈와 국악을 결합해 새로운 장르를 창출해 내는 박윤우&NKCM(엔케이씨엠), 힙합과 펑크, 일렉트로닉을 혼합한 실험적인 재즈 밴드 쿠마파크, 재즈 디바 웅산이 창단한 재즈 무브먼트 유닛 그린재즈프렌즈가 함께 한다 고 합니다.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 재즈 의 날을 함께 즐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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